또 역사적 트렌드에 비추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는 올해 미국 주식에 대해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앰플리파이는 M7의 분기별 전년대비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이 2023년 4분기 63%로 정점을 찍었고, 이후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IT나 통신 등 기술섹터의 성과는 양호하고 향후에도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M7 주식에 대한 쏠림 투자는 지양하고, 기술주식을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고, 고금리 상태가 상당기간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미국 대선이 있는 해의 주가 움직임을 역사적으로 분석해 보면 주식시장의 경우 상승세를 기록한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았다는 점에서 주식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마군 CEO는 덧붙였다.
앰플리파이 분석에 따르면, S&P500의 경우 역사적으로 대선이 있는 해 주가가 상승한 경우가 83%로 비율이 제일 높았는데, 주가 평균 상승률은 11.6%로 집계됐다. 대선 연도 주가 평균 상승률이 나스닥은 9.3%, 다우존스산업평균의 경우 9.1%를 기록했다.
또 지난 2023년 11월에는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KODEX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ETF의 상품구조를 복제해 미국 뉴욕거래소에 Amplify Samsung SOFR ETF를 상장했다.
마군 CEO는 “삼성자산운용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ETF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혁신적인 ETF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앰플리파이와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선진 운용사로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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