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학교 대표 특화사업을 뒷받침해 지역 명문 학교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학교 브랜드화 사업은 연간 예산 총 1억원을 투입해 학교별로 전문 강사비, 전지 훈련비, 각종 대회 활동비, 교육 기자재 구매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학교 브랜드화 사업에서는 지난달 ▲배문중(육상부 육성) ▲오산중(사격부 브랜드화) ▲용강중(학생 축구선수 인재 육성) ▲용산중(운동부 지원) ▲배문고(육상부 육성) ▲보성여고(미술 특기자 양성) ▲서울디지텍고(신산업분야 예비 디자이너 육성) ▲선린인터넷고(야구부 운영) ▲오산고(사격부 양성) ▲용산고(학생선수 자리관리 역량 함양) 등 학교 10곳을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지원을 이어간다.
참여한 학교에서는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 야구대회 준우승(선린인터넷고),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50m 단체전 우승(오산고) 등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용산구 학교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해 왔다.
특히, 배문고 육상부는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열린 제40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을 기록하며 국내 중·고교 육상 최고 권위라 알려진 이 대회에서 1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7~21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에서도 배문고 선수 3명이 나란히 남고부 5000m 부문 1,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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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구청장은 “완벽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용산구 모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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