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용산구의회 의원들이 챗GPT 교육을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지난 19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회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강사로 위촉된 이영환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SNS연구소장은 챗GPT를 활용한 연설문, 5분 발언문, 의정보고서, 조례 제·개정 등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황금선 부의장은 “챗GPT로 새로운 세상이 다가옴에 따라 보다 효율적으로 의정활동과 입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구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구민 신뢰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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