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RO K-뷰티 ETF’는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탄 K-뷰티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FnGuide K-뷰티 지수를 추종해 시가총액 2000억 이상인 기업 중 관련도가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메디톡스 ▲휴젤 등이다.
중국에 한정됐던 K-뷰티 열풍은 이제 일본,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됐고 화장품 외에도 필러, 보톡스 등 미용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에 이어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액도 크게 늘었으며 수출 대상 국가도 175개국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같은 수요에 발맞춰 관련 기업들은 적극적인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으로 점차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향후 가격 경쟁력과 고품질, 안전성 등 강점을 내세워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일 전망이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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