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금융·엔터업계에 따르면 고윤정은 농협은행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 모델인 한소희와 강하늘은 2021년부터 지난 3년간 농협은행 모델로 활동했다. 두 배우 모두 지난달 초 계약이 만료됐다. 농협은행은 당시 "농협은행의 친근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농협은행 새 모델에 고윤정이 낙점됐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농협은행은 사내 문서를 통해 오는 8일에 차기 모델을 공개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윤정만의 특별한 매력이 농협은행의 다양한 사업과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윤정 모델과 함께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