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를 이달 28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할 예정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역할수행게임)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이용자가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시드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예비 이용자와 적극 소통, 지난 8일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더해 최근 게임·애니메이션 팬덤이 밀집한 홍대입구역, 판교역 등에서 대규모 옥외 광고 등이 노출되고 인기 밴드 QWER이 참여한 OST가 공개되면서 게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전 예약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스타시드는 실사 비율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 뚜렷한 개성과 다양한 매력 요소를 갖춘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라며 “현재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출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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