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관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 부사장 등을 역임, 지난 2023년 컴투스에 합류했다. 현재 경영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 전략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여러 계열사와 해외 법인의 관리 및 신규 투자 부문까지 기업 경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사업과 경영 전반을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가 이끌고, 게임 전문가인 이주환 대표가 개발 부문을 총괄하는 투톱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과 검증된 리더십으로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의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글로벌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주요 경력
▲컴투스 대표이사 내정 (2024.03~)
▲카카오벤처스 CFO (2022 ~ 2023.06)
▲카카오 부사장 (2021 ~ 2022)
▲다음커뮤니케이션 신사업전략그룹장, CFO (2003 ~ 2014)
이주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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