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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새로운 인재상 ‘온기·용기·동기’…함영주 회장 “원팀이 뿌리 깊은 나무 시작 되길”

기사입력 : 2024-02-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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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존중·배려·원팀 시너지 창출
혁신 방향·실천가이드 제시 후 실행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 / 사진제공=하나금융이미지 확대보기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 / 사진제공=하나금융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온기·용기·동기라는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했다. 함영주 회장은 “원팀(One Team)의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지난해 12월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라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 방향 설정에 이어 ▲온기 ▲용기 ▲동기라는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은 기존 미션, 비전, 핵심가치 및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직관적이면서도 인성적인 내용을 포함했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고객에 대한 최상의 가치 제공, 사회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함영주 회장은 “2024년은 손님과 사회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미래 100년을 꿈꿔야하는 중요한 한해이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반이 이번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이고 원팀의 마음으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인재상. /자료제공=하나금융지주이미지 확대보기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인재상. /자료제공=하나금융지주
이번 발표된 새로운 인재상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온기’다. 온기는 대내적으로는 인성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 인간미를 기본으로 하는 원팀의 키워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진심으로 손님을 가장 먼저 중시하는 하나인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행복과 상생을 최우선시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과 비전을 반영했다.

‘용기’는 변화와 혁신을 충실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마음이다.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사회적으로 더욱 이롭도록 혁신의 방향과 실천가이드를 제시하고 이를 빠르게 실행하며 더 높은 수준으로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기’는 단순히 자기개발의 동기부여를 넘어 몰입해서 일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함을 의미한다. 나아가 대내적으로는 성장의 중요성과 의미를 함께 공감하며 주도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부여하고 대외적으로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하나금융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인재상을 기반으로 향후 ▲채용 ▲임직원 교육 ▲인재육성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룹의 인재상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경찬 한국금융신문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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