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용산 삼각맨션 재개발 소유자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소추위)는 2월 17일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산 삼각맨션은 올해 준공 54년차의 노후 주거시설로, 지난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양립한 추진위들의 이견 등으로 인해 사업 진척이 원활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소추위는 조속한 사업 개시를 위해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으로 선회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공모를 위한 동의율(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을 고려해, 본 사업 추진에서도 동일 비율 이상의 주민동의를 확보했다”며 “이로써 업무협약의 정당성은 물론 사업추진의 안정성도 함께 획득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주도의 정비계획수립 및 지정을 위한 업무가 금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추위는 한국토지신탁의 정비사업 노하우를 발판삼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업무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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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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