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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금)

한국토지신탁 대행 ’인천여상 재개발‘ 이주 완료…상반기 내 착공 순항

기사입력 : 2024-02-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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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DL건설, e편한세상 브랜드 적용 예정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추진 중인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사업(이하 인천여상 재개발)이 이르면 상반기 내 착공을 위해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고 있다.

인천여상 재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9층에 아파트 579가구‧오피스텔 88실을 짓는 정비사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 받았으며, DL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e편한세상‘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여상 재개발 조합은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착공 등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이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2월 내 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가능해진 직후부터 바로 사업에 참여해 꾸준한 레코드를 쌓고 있다“며 ”업계 내 독보적인 노하우와 전문성, 맨파워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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