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대표이사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는 '토스 버그바운티 챌린지Toss bugbounty challenge)'를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요 계열사 중심으로 참여해 별도의 운영 기간이 정해져 있었다면, 올해부턴 운영 기간 없이 토스와 토스뱅크, 토스증권을 비롯한 토스 전 계열사가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토스 버그바운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모의해킹이 가능한 별도의 환경을 제공한다. 모의해킹 진행 후 취약점 제보 리포트를 제출하면 된다.
이종호 토스 보안기술팀 리더는 "버그바운티 제도 상시 운영 시행은 토스가 보안과 신뢰를 최우선적인 절대 가치로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토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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