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
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의 '금융권의 홍콩 H지수 기초 ELS 판매현황'에 따르면, 2023년 11월 15일 기준 금융권 홍콩 H지수 기초 ELS 총 판매잔액은 19조3000억원이다. 이 중 은행은 15조9000억원(24만8000계좌), 증권은 3조4000억원(15만5000계좌)이다.이 때 투자자를 보면, 개인이 17조7000억원으로 91.4%에 달한다. 법인은 1조6000억원(8.6%)다.
은행의 경우 지점 오프라인 대면으로 판매된 경우가 90.5%로 대다수다.
반면 증권사의 경우 온라인(비대면)(87.0%) 중심(계좌수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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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수단 별로 보면 신탁(ELT) 방식이 15조4000억원으로 79.5%에 달한다. 펀드 등(ELF, ELS)은 3조9000억원(20.5%)이다.
상품 유형 별로 보면, 낙인(Knock-in)형이 55.8%(10조8000억원), 노낙인형이 8조5000억원(44.2%)이다. 낙인 베리어는 원금손실 기준점을 뜻한다.
3년 만기 상품이 다수로, 2024년 1월부터 H지수 ELS의 만기가 본격 도래하면서 비상등이 켜졌다.
2021년 2월 1만2229포인트를 찍었던 H지수는 2022년 10월 4939포인트로 급락하고,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도 5769포인트의 '반토막' 수준이다.
2021년 판매 상품의 조기상환 실패 등 영향으로 전체 잔액의 79.6%인 15조4000억원의 만기가 2024년 중 도래한다.
분기 별로는 2024년 1분기에 3조9000억원(20.4%) 만기가 돌아온다.
2024년 2분기 6조3000억원(32.3%) 등으로 2024년 상반기에만 10조2000억원(52.7%)의 만기가 집중돼 있다.
금감원은 2024년 1월 8일부터 은행, 증권 등 홍콩 H지수 기초 ELS 주요 판매사 12곳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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