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대책 추진, 착한가격업소 발굴, 지방 공공요금 관리 실적 등을 평가 합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구는 또한 홍대 일대의 소매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정착시키고 명절이나 김장철 등 성수기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개최해 일시적 물가 급등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구는 종량제봉투 요금과 같은 서민의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 지원하면서 보기 편한 업소 탐방 지도를 제작해 홍보를 펼치는 등 장기적 물가 안정에 힘을 실었다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새해,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기원하며 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대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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