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닫기원희룡기사 모아보기)는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에 대한 2023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는 244개 현장의 267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하였으며, 2개 발주청과 2개의 시공자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발주청은 각각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었고, 최우수 시공자는 HJ중공업과 한양이 선정됐다.
이어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쌍용건설·KCC건설 등이 우수 시공사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사고 감소를 위해 ’24년 평가대상을 337개 참여자로 확대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를 강화하여,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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