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행사를 시작하며 “일과 회사의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에 새로운 자극을 받았고 반가운 마음이 컸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발견하고 SME 생태계의 다양성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앰배서더는 온·오프라인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SME의 사업 성장기를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새로운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기 창업자와 빅 브랜드 사이에 있는 성장하는 브랜드를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 네이버쇼핑은 지난 8월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네이버 데이터 기반의 스토어 분석과 개선점 도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술 도구 ▲판매자 개별 고민 중심의 맞춤 교육 ▲네이버 실무진과 Q&A 세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기술 솔루션 전반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AI RIDE’도 11월부터 시작했다. 커머스솔루션마켓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약 2000명의 사업자가 지원했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통해 임파워먼트 소셜 임팩트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경영진, 동료, SME와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일에 대한 동기와 성장 방향성을 발견하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 참여 중심의 임파워먼트 모델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과 경험이 프로젝트 꽃 생태계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 과정에서 일의 의미와 자부심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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