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크리스마스 콘셉트 필터 176개국 동시 출시
텍스트·스탬프로 꾸며 크리스마스 카드로 활용 가능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대표 김창욱)는 인공지능(AI) 사진 편집 앱 에픽에 셀카를 입력하면 크리스마스 콘셉트 이미지를 받아볼 수 있는 ‘AI 크리스마스’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후 인기를 얻었던 ‘AI 이어북’의 연장선에서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일주일 만에 3만명에 육박하는 글로벌 사용자들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이어북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는 직접 촬영한 셀피 8~12장을 업로드하면 미국 감성 크리스마스 사진 30장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6천600원에 판매 중이며, 에픽 구독자는 5천5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콘셉트 결과물은 연말에 맞게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텍스트와 스탬프, 템플릿으로 꾸며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창욱 스노우 대표는 “에픽을 통해 생성형AI와 자신의 사진을 결합해 새로운 결과물을 경험한 수백만 사용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퐁요롭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하며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 더 특별한 순간을 담아내고 새로운 기술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관문으로 에픽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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