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청주 가경 푸르지오 6단지 1순위청약 접수 결과 (5일 저녁 7시 30분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가 5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평균 세 자릿수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로 전타입 마감했다.
5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709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총 6만9917건의 신청을 접수하며 평균 98.6대 1, 최고 250.7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형에서 나왔다. 104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에서만 2만6077개의 신청이 접수되며 250.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89가구로 가장 많은 세대수가 배정된 101.99㎡형에도 2만3328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쏟아지며 80.72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나머지 평형들 역시 수 천 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운집해 모두 두 자릿수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청주시에 공급되는 만큼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시세차익을 조기에 거둬들일 수 있다.
단지의 당첨자는 12월 12일(화)에 발표, 계약은 12월 26일(화)부터 31일(일)까지 진행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99㎡형 4억3700만원대, 99.97㎡형 5억400만원대 101.99㎡형 5억2000만원대, 116.98㎡형 5억94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 예정월은 2027년 1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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