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이문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가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3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85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유형을 포함해 4100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5.98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마쳤다.
가장 많은 신청이 모인 곳은 59㎡A형이었다. 176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총 1473건의 신청이 몰렸다. 특히 31가구가 배정된 생애최초 특공에 해당지역 982건, 기타지역 160건으로 가장 많은 신청이 집중됐다. 59㎡B형 역시 32가구가 배정된 생애최초 특공에 해당지역 744건, 기타지역 123건으로 많은 신청이 몰렸다.
이 단지는 이어 10월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1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9억3571만원대, 84㎡A형 기준 12억599만원대, 99㎡A형 기준 15억7783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11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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