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27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양천구 소재 삼성쉐르빌 전용면적 146.9형(44.4평대) 21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1억원에서 8억원 오른 19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8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06년 10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312가구, 3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강남구 대치동 소재 래미안대치팰리스 84.98형(25.7평대) 3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33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31억원으로 2억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2일이었다. 이 단지는 1278가구(장기전세 20가구 포함) 13동 규모다
신규거래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곳은 용산구 ‘장미’ 196.71㎡(59.5평대) 타입 4층으로 나타났다.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8억원에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31일이었다. 단독동 아파트인 장미에는 6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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