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 2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마포구에 위치한 ‘광남벨라스1동’ 135.89㎡(41평)형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7억2000만원에서 5억4500만원 오른 12억6500만원에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1일이었다. 이 타입의 종전거래는 2017년 9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38가구, 2개동으로 구성됐다.
서초구 ‘반포자이’ 165.446㎡(60A평 타입)에서는 종전 최고가와 동일한 58억원의 매매가가 나왔다. 계약일은 11월 6일이었고, 지난 8월 10일에도 이번과 동일한 58억원의 신고가 거래가 나타난 바 있다. 이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3510가구, 총 44동 규모의 아파트다.
은평구 ‘청록’ 아파트 70.08㎡(23A평) 타입 7층은 종전 최고가였던 1억2500만원에서 2억5500만원 오른 3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직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1일이었다. 이 타입의 종전거래는 2006년 3월 29일로 시점이 15년가량 벌어져 있다. 이 단지는 13가구, 1동으로 이뤄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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