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2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LG한강자이 전용면적 202.32㎡형(61.2평대) 1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45억원에서 7억5000만원 오른 52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2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1년 8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656가구, 10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양천구 목동 소재 ‘목동신시가지1’ 96.9형(29.3평대) 1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19억48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15억5000만원으로 3억98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18일이었다. 이 단지는 1,882가구 34동 규모다.
신규거래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곳은 서초구 ‘다우탑스빌라트’ 159.75㎡(48.3평대) 타입 4층으로 나타났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8억원에 직거래됐다. 계약일은 9월 25일이었다. 단독동 아파트인 다우탑스빌라트에는 1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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