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2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노원구 소재 우림루미아트1 전용면적 84.79㎡형(26.6평대) 10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4억900만원에서 2억8600만원 오른 6억95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16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1년 8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175가구, 2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마포구 합정동 소재 ‘마포한강푸르지오’ 137.0㎡형(41.4평대) 3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27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24억4000만원으로 2억6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0월31일이었다. 이 단지는 198가구 2동 규모다.
세 번째로는 은평구 소재 DMC자이1단지는 84.96㎡형(25.7평대) 13층으로 조사됐다.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종전 10억9000만원에서 2억1000만원 오른 13억원에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23일이었다. 3개동 아파트인 DMC자이1단지는 20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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