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기사 모아보기 동원그룹 명예회장.
이미지 확대보기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원로엑스가 HMM 인수전 주체로 등장한 첫 번째 이유는 ‘동원 부산 컨테이너 터미널(이하 부산터미널)’이 꼽힌다. 동원로엑스는 부산터미널의 모회사다.
SCFI는 10조 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2021~2022년 수준 대비 1/5 수준으로 급락한 상황이다. 현재 HMM은 보유 선박 중 사선(61척) 비중이 60%(58.10%)에 육박할 정도 과거 대비 해상운임 하락에도 버틸 체결을 마련했으나, 1000포인트 언저리의 해상운임은 향후 실적에 좋지 않은 요소다.
이미지 확대보기
관련기사
동원로엑스 IPO 추진은 HMM의 천문학적인 몸값 때문이다. 현재 HMM 시가는 약 6조3000억 원(23일 종가 1만6120원 기준)이다.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포함한다면 7조 원 이상이 넘어갈 것으로 파악된다. 동원그룹도 올해 3분기 1조 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1조1572억 원, 지주사 동원산업 연결 기준)을 보유했지만, HMM 인수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운업계 한 관계자는 “HMM은 지난 2021~2022년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10년 적자를 털고, 부채비율이 20%대를 기록하는 등 매우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가진 곳”이라며 “이에 따라 HMM 인수를 위해서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매각 가격과 거의 유사한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연내 HMM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산은은 23일 오후 5시 본입찰이 끝난 이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HMM 본입찰 결과 유효경쟁이 성립하했다”며 “우선협상자 선정은 통상적으로 1~2주가 소요되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대한 빠르게 선정,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DCM]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살리려 주주가치 희생했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17175630066310141825007d12411124362.jpg&nmt=18)

![전기로 1위의 저주...‘친환경 부메랑’ 제대로 맞은 현대제철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1215060603424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