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케미칼은 HD현대케미칼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재편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분할법인 지분은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50%씩 보유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대산 설비 합병으로 수 천억원 단위의 수익성 제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올해까지 4년 연속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600억원 영업손실에 이어 올해도 3분기까지 5100억원 적자를 내고 있다.
한편 대산 산업단지 외에도 여수·울산에서도 구조 개편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울산에서는 SK지오센트릭과 대한유화, 에쓰오일이 개편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내 최대 석화 산단인 여수는 LG화학과 GS칼텍스, 롯데케미칼과 여천NCC(한화케미칼, DL케미칼)이 설비 통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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