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지난해 6월 반도건설과 도시개발사업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MOI를 체결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City of Glendale, CA)의 댄 브로트만(Dan Brotman) 시장이 동탄2신도시를 방문해 반도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둘러봤다.
지난 27일(금), 댄 브로트만(Dan Brotman) 글렌데일시장은 반도건설의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동탄역 시범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과 ‘동탄역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및 단지내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반도건설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그동안 반도건설의 협력 도모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글렌데일시는 반도건설이 지난 3월, 미국 LA에서 자체 개발사업으로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후에도 반도건설과 꾸준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반도건설은 지난 3월, 미국 LA에서 자체 개발사업으로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했으며, 한국식 주거문화를 접목해 현지에서 주목을 받으며 6개월만에 약 80%의 임대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The BORA 3170’ 현장 인근에 2개 필지를 추가로 매입해 새로운 주택사업을 준비하는 등 미국 LA에서 1,000여세대의 ‘더보라(The BORA)’ 브랜드명을 적용해 주택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도시개발 협력 MOI를 체결한 텍사스주 테일러시 및 글렌데일시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국 주택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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