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는 19일 예적금 금리 비교 후 상품 가입까지 한 번에 가능한 중개 서비스인 'Npay 간편가입'을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원스톱'이다. 사용자는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를 통해 금리를 비교한 후, 'Npay 간편가입'에서 상품을 바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단계에서도 금융사와 시스템 연동을 통해 정보 입력 단계를 간소화했다.
'Npay 간편가입' 클릭 후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금융사에 제공된다. 별도 금융사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개인정보 입력 단계가 생략된다.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 서비스 기능도 고도화했다. 고금리 파킹통장 상품만 별도로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에서는 1금융권 35개, 저축은행권 78개의 파킹통장 정보를 제공한다.
이달 기준 '네이버페이 예적금 비교'를 통해 1금융권 18개사와 2금융권 102개사 등 총 120여개 금융사의 정기 및 특판 예적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파킹통장 등 4000여개 예적금을 비교할 수 있다. 비교 가능한 상품 수는 계속 업데이트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고금리 예적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Npay 간편가입'으로 중개하는 상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단기적으로 자금을 보관할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빠르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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