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팀윙크가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차주를 위해,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제2금융권과의 제휴를 늘리고 있다.
팀윙크(대표이사 강정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대출비교플랫폼 '알다'에 SBI저축은행의 대출 상품을 중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알다에 입점한 저축은행은 총 22개사로 늘었으며, 취급 상품은 91개까지 확장됐다. 팀윙크는 연내 KB국민카드와 제휴를 통해 자사 플랫폼 최초 대출 갈아타기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알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89만건, 누적 대출 승인금액은 54조원이다.
김지윤 팀윙크 사업개발 매니저는 "연말까지 제휴 금융사를 3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금융사 및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