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 대전환 시대 투자전략’에서 '이차전지 포함 친환경에너지 산업 수요를 지금 많은 기대감이 높은 편인데 그런 기대감보다 더 나은 산업이 앞으로 5년간 어떤 쪽에 있을지'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광석 실장은 "주식이라는 관점에서는 심리적으로 유망주, 테마주, 기술주 여러 분류둘이 있는데 주도주가 무엇이냐가 중요하다"라며 "주도주 컨셉은 24년 2분기 정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될 때 돈이 신규로 몰리는 지점, 그 지점 쯤에는 주식 종목들이 어떤 가격을 형성하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2차 전지 이후 반도체주가 급부상한건 가격이 저점에 형성되어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 2분기에도 가격이 비싼 영역은 주도주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내년 상반기는 유독 가격 비싼 영역을 주도주가 될 수 없다. 2023년 1,2분기가 바닥이고 그 이후에는 실적이 개선되고 재고도 개선되고 가격도 올라가고 새롭게 자금이 유입될 때 상대적으로 싼 종목에 배팅하면 그게 주도주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도 유망할 수 밖에 없는 산업이지만 뭐가 주도주가 되느냐에 따라서 플럭쳐에이션은 당연히 생길 수박에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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