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4.6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0.10%p를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4.50%에 자동만기연장 가입시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M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이 4.52%를 제공했으며, 스마트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4.51%를 제공했다.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드림저축은행의 '인터넷정기예금', 민국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영진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우리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유니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4.50%를 제공했다.
이어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대면)’이 4.40%를,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은 4.2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 비대면정기예금',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 등은 4.10%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e-회전정기예금'은 4.0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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