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에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이촌역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이촌역 4번 출구가 위치한 이촌1동은 관내 16개 행정동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고, 주변에는 이촌1동 주민센터와 한강공원이 있어 평소에도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절실하다.
김성철 의원은 “지난 2019년 15인승 승강기가 설치되었지만, 혼잡한 시간대 교통약자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4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면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철 의원은 지난 회기에도 안전재난과와 함께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 대해서도 용산구청장이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의 ‘용산구 옥외행사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추진해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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