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중소형 증권사 부동산PF 관리 점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중소형 증권사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 관리 점검에 나선다.

30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광고보고 기사보기)은 오는 10월 다올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상 현장검사에 나선다.

이번 검사는 수시 검사 성격으로, 작년 연말 부동산PF 이슈가 부각되고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으로 알려졌다.

감독당국은 위험 비중이 높았던 중소형 증권사의 부동산 PF를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이 외 다른 증권사에 대해서는 정기검사 등을 통해 부동산 PF 관리 점검을 예정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