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 성공투자 글로벌(Global‧해외) 적립식 랩(Wrap Account‧종합 자산관리 계좌)’이다.
이 상품은 글로벌 자산 배분(GAA‧Global Asset Allocation) 본부의 자산 배분 모델을 바탕으로 한다.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Series‧연속)의 4번째 작품이다.
현재 유동원 글로벌 랩 시리즈는 2019년 ‘유동원 글로벌 자산배분 랩’에 이어 2020년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랩’을 선보이는 등 꾸준히 많은 해외 투자자에게 도움 주고 있다. 유안타증권 대표 해외 투자 랩 상품이라 봐도 무방하다.
특히 유동원 GAA 본부장 이름을 직접 내건 만큼 자체 알고리즘(Algorism‧공식)을 활용한 자산 배분 모델에 자신감을 가지고 글로벌 투자전략을 도출‧운용하는 게 인상적이다.
유동원 GAA 본부장은 금융 투자업계에서 일한 지 30년이 훌쩍 넘었다. 그동안 홍콩계 증권사 ‘CLSA’(Credit Lyonnais Securities Asia)부터 미국의 모건스탠리 딘 워터(MSDW)와 씨티그룹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을 외국계 금융사에서 지냈다. 대학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졸업했다.
유 본부장은 적을 옮기는 조건으로 자신의 이름을 단 랩 상품 출시를 제안했고 유안타증권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는 게 전해지는 얘기다. 미국의 경우, 펀드에 운용자 이름을 달면서 대표 상품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에선 보기 힘든 사례였기에 시장 이목을 지금까지 끌고 있다.
유동원 GAA 본부장은 “‘유동원 성공투자 글로벌 적립식 랩’은 적립식 투자로 청년 목돈 마련을 돕는다”며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해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소 가입 금액을 낮춰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글로벌 경제의 높은 불확실성 때문에 국가 및 자산 간 차별성이 심화하는 만큼 전문적인 자산 배분 및 운용으로 고객에게 꾸준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동원 성공투자 글로벌 적립식 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200만원이며, 최소 적립금액은 20만원이다. 수수료는 매 분기 자산 평균잔액의 0.5%(연 2.0%)를 후취한다. 별도 중도 해지 수수료는 없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티레이더M’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GAA 본부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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