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회장
조원태닫기조원태기사 모아보기)은 올해 2분기 분기 영업이익 468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7359억 원 대비 36% 줄었다고 2일 밝혔다. 동기간 매출은 3조5354억 원, 당기순익 3715억 원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공급이 늘면서 공항·운항비용 등도 함께 증가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는 다소 감소했다"며 "3분기는 하계 휴가철 및 추석 연휴 등 성수기를 맞아 여객 부문 실적 증가가 예상, 수요 집중이 예상되는 노선은 전략적으로 공급을 증대하여 수익 극대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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