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사진)'라고 부른다. 포물선으로 휜 항공기 좌석 위 수납함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지난 2021년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제안을 실제 제품으로 양산했다.
전기차는 엔진룸이 없기에 내연기관차 보다 실내공간이 넓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기존 보다 수납 용량이 큰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 기존 내연기관차 글로브 박스 용량이 5.5L라면,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는 8L다.
현대모비스 의장모듈설계섹터 최재섭 섹터장은 “미래 모빌리티는 승객의 거주 공간을 재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맞춤형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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