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금융은 지난 2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프로젝트로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가 후원했다.
파이널 라운드 참가팀이 구현한 아이디어는 ▲DGB금융그룹 생활플랫폼 ‘IM#’을 활용한 금융 목적 달성 도우미 서비스 개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상품/서비스 개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 등이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영남대학교 정보통신학과의 ‘K2PSL팀’이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의 ‘경북대 세 얼간이팀’이, 우수상은 계명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돈실돈실팀’이 수상했다. 대상팀은 오는 8월 말 미국 AWS 본사로 견학을 떠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로 생산하고 소통하고 꿈꾸는 세상 속에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을 금융에 적용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와 참신한 아이디어에 자극받아 긍정적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DGB금융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전국 대학(원)생 및 청년(수도권 제외)이다. 수상팀에게는 글로벌 기업 본사 견학과 DGB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DGB대구은행, 사내 공모전 실시…황병우 행장 심사 직접 참여
- 김태오 DGB금융 회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NO EXIT’ 참여
- 김성한 DGB생명·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환경정화 캠페인 공동 진행
- DGB금융,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 1650억원 몰려…증액 발행
- DGB신용정보, 구미상공회의소와 재무건전성 강화 MOU
- DGB대구은행, 오는 19일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 담비, DGB대구은행 상품 입점…금리 최저 연 3.4% 제공
- DGB금융, 시민과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 김태오 DGB금융 회장, 챗GPT로 기념사…“변화는 변수 아닌 상수”
- 김태오 DGB금융 회장, 해외 IR…미국 투자자 만난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