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시민이 함께 만드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재원 전액은 시민들이 DGB대구은행 ATM 이용 시 명세표 미발행을 통해 절약된 비용으로 마련됐다. 이는 DGB금융그룹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당선된 프로그램으로, ATM 이용 후 무심히 폐기되던 종이 명세표를 받지 않는 것만으로도 1장당 6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누구나 쉽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다.
김태오 이사장은 “이번 사업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어 의미가 큰 만큼 참여하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시민 참여형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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