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형기사 모아보기일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신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됨에 따라 보험계리법인 등이 책임준비금 외부 검증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율규제 강화, 제도개선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15일 금감원은 ‘책임준비금 외부검증 개선 공동작업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또 IFRS17 도입으로 책임준비금 산출방식이 복잡해지는 만큼 보험사 책임준비금에 대한 보험계리법인 등의 외부검증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책임준비금 외부검증 제도는 보험사 자체적으로 내부의 선임계리사가 책임준비금을 검증하는 절차와 별도로 보험개발원 등 독립된 외부 보험계리법인이 보험사의 책임준비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금감원은 책임준비금 외부검증이 복잡한 절차‧난이도에 비해 인력투입 시간과 보수가 미흡하다고 보고 표준검증시간도 도입했다. 충실한 검증을 위해 최소시간을 마련해 과도한 검증비용 할인을 통한 형식적인 책임준비금 검증을 방지한다는 복안이다.
또 금감원은 계리법인 규모가 대부분 영세해 보험사가 우수한 계리법인을 찾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계리법인의 매출액, 인력 양적‧질적 규모, 검증업무 수행 적정성 등 19개 지표로 구성된 계리법인별 핵심지표를 매년 공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차수환 금감원 보험부문 부원장보는 “보험사 책임준비금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충분히 적립되지 않아 건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개선방안을 토대로 계리법인이 객관적이고 실효성있는 방식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보험업계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험계리사회는 검증매뉴얼, 표준검증시간, 검증품질 핵심지표를 반영한 ‘책임준비금 외부검증 자율규제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개선할 계획이다. 또 금감원은 제도개선 방안을 금융위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전망이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홍원학號 삼성생명, 투자손익 압도적 우위…한화생명 수익성 ‘꼴찌’ [금융사 2026 1분기 리그테이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30013641038090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내정 배경은 [금융권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3091709012100285dd55077bc22109410539.jpg&nmt=18)
![지에이코리아, 케이금융파트너스 통합…"영업 시너지 기대" [GA업계 돋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12227280516608a55064dd118222261122.jpg&nmt=18)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언더라이팅 AI 정조준…의료 리스크 평가 정밀화 [보험사 AI 대전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211606320347209efc5ce4ae22115044195.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