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챌린지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그룹의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 2021년 환경보호 미션 수행 시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에너지 다운(Down), 탄소 다운(Down)’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개발한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해 가정 내 에너지 절약과 함께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운영된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공공기관과 기업, 민간단체 등 총 5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거버넌스 기구를 가리킨다.
탄소발자국 계산기 사이트에서 가스·수도·전기·교통 등 에너지 사용량이나 요금을 입력하면 가정에서 배출한 탄소량과 이를 상쇄하기 위해 심어야 하는 나무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루 1시간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하기, 냉장실 공간은 최대 60%까지만 채우기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두 번째 캠페인 ‘탄소 다운(Down), 포인트 업(Up)’이 실시될 예정이다. ‘탄소 다운(Down), 포인트 업(Up)’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와 연계해 친환경 활동에 포인트를 쌓는 재미를 더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에서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로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현금이나 카드사 포인트로 지급된다.
임직원들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다회용기 이용 ▲일회용컵 반환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 ▲폐휴대폰 반납 ▲리필스테이션 이용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등 총 9가지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면 각 활동마다 탄소중립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임직원들이 적립한 포인트만큼 OK금융에서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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