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에서 IR을 진행한다.
BNP파리바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BNP파리바와 신한금융은 2001년 신한금융 설립 당시부터 전략적 제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진 회장이 유럽에서 주주들과 만나는 건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3월 신한금융 회장에 오른 진 회장은 첫 해외 IR을 위해 일본을 찾은 바 있다.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주요 금융기관과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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