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ESG는 계획이나 선언이 아닌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원사 및 주요 참가자들은 지속가능금융 확산을 위한 공시 강화 등 규제 관련 논의를 비롯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포용금융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속가능금융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UNEP는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민간금융의 역할 강화를 위해 1992년 공식 산하 기관인 UNEP FI를 설립하고 회원사 및 지역별 전문가, 정부 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2008년부터UNEP FI의 회원사로서 활동해왔다. 2021년에는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글로벌 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리더십 위원회’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