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 한 달간 ‘굴비 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은 가입 후 횟수 제한 없이 1원 이상 자유롭게 저금할 수 있는 부분에 재미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입금한 고객은 총 338번에 걸쳐 입금하며 하루 10회 이상 ‘굴비 적금’을 찾았다.
‘굴비 적금’ 금리는 최고 연 5.0%로 기본금리 연 2.0%에 연 3.0%p 우대금리가 최대 적용된다. 별다른 조건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구조다. 가입 기간은 6개월 만기로 1인 1계좌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다. 최초 가입 금액은 0원으로 설정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납입한도는 매달 최대 30만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이처럼 높은 금리 혜택과 함께 재미 요소를 더한 ‘굴비 적금’은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입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40대가 26.0%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4.5%, 30대가 23.2%, 50대 이상이 20.6%, 10대가 5.7% 순을 이뤘다.
이들 고객에게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후 밥상에 놓인 밥을 누르면 랜덤으로 교환권이 제공되며 고객이 원할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다시 뽑는 것도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굴비 적금을 통해 돈 모으는 과정의 즐거움을 새로운 고객 분들께서도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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