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도대상은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실시됐으며 정몽윤 회장과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 임직원, 하이플래너(보험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이민숙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상분 씨는 2020 현대해상 연도대상에서 10회 대상 수상 기록을 세운 뒤 이번 연도대상에서 11번 째 대상을 수상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디서든 정상의 자리에 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뜻 깊은 결과를 이뤄낸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리 현대해상의 밝은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여기 계신 하이플래너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해상 하이플래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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