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강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215개 보건소가 참가했고 마포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연간 체중 조절과 비만율 감소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해당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1차 평가에서 서울 권역 1위를 거쳐 최종 전국 1위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감염병 예방은 물론 마포구민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자료를 토대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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