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주택 노후로 불편함을 겪는 저소득 가정 110세대의 주거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전주한지는 습도 조절, 유해물질 저감, 항곰팡이성 및 탈취 효과가 우수한 친환경 소재로 미관은 물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5년째를 맞이하는 신협행복한집프로젝트를 통해 작년까지 전국 310곳 주거 취약가정의 집수리를 마쳤다”며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충분한 휴식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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