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늘(6일)부터 보건소 부지를 활용한 ‘장승배기 랜드마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앵커시설’은 신청사 조성부지의 잔여 용적률과 건폐율을 활용한 보건소 증축을 통해 연면적 2만 5000㎡, 높이 25~30층으로 건축되고, 건소 및 병원과 연계한 바이오 메디컬 R&D센터 등 업무·상업시설과 숙박 및 고급형 실버주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장승배기 일대가 신청사 건립, 서부선 개통 등 향후 동작구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저이용되고 있는 공공시설(보건소) 부지를 활용한 新미래성장거점 육성방안을 마련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승배기 뿐 아니라 동작구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있는 사업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행정·상업·문화·의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랜드마크 건립으로 동작구의 변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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