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청년의 시각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동작구 청년구청장’을 모집한다.
구는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구청장, 청년국장, 청년홍보담당관, 위원 등 30명을 공모해 위촉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구정홍보 ▲안전환경 ▲행정자치▲ 도시교통 등 7개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청년구청장은 조직을 대표해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청년국장은 각 위촉분야를 대표하고 분과회의를 주재해 분야별 정책 발굴을 총괄하고, 홍보담당관은 구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하거나 구정 홍보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3개 대학과 노량진 수험가가 있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곳”이라며 “청년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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