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4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05%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키움저축은행이 4.0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키움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회전식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SB톡톡 회전식정기예금(비대면) (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등이 4.05%를 기록했다.
이어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e-정기예금',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크크크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4%를 기록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이 3.5%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이어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 비대면정기예금’이 3.3%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하나저축은행의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과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은 3.2%를 제공했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은 3.1%를, '정기예금(대면)'은 3%를 기록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쉽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