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 상품이 4.1%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이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4.05%를, 진주저축은행의 '지니뱅크-정기예금(비대면)'이 3.94%를 제공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e-정기예금',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크크크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3.91%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이 3.5%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이어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 비대면정기예금'이 3.3%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과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이 3.2%를 제공했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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