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꽃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전 부서(동) 및 산하기관에서는 환경정비 시 관내 화훼 업소에서 꽃과 화분을 우선 구매하고, 관내 업체를 홍보하는 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부서 사무실에 다양한 꽃 화분을 비치해 산뜻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화훼업체에는 소득증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무실 꽃 생활화 △새내기공무원에게 축하 화분 선물하기 캠페인 △우리업체 자랑하기 등을 통해 지역 내 화훼업체의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구는 앞으로도 화훼업체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내 업체 이용을 독려하고, 정기적인 실적 관리 등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꽃 소비촉진 운동으로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기찬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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