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세곡, 강일지구 등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총 2,117가구 규모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4일 오후 3시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세곡, 강일지구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61가구와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1756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보증금은 60㎡ 이하 4억2571만원, 60㎡ 초과 85㎡ 이하 4억6423만원, 85㎡ 초과 6억5100만원이다.
청약은 4월3일부터 4월10일까지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수가 모집 가구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2023년 5월4일, 2023년 9월15일 발표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말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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